권세실의 귀여운 막내딸 혼배미사에
다녀왔다.
방배동성당은 도심 속에 있는데
외관과 내부가 참 아름다운 성당이다.
낯익은 형제,자매님들이 많이
오셔서 오랜만에 매우 반가웠다.
복음화학교 공동체에 있을 때
참 좋았었다며 입을 모았다.
서울의 공기가 탁해서 마스크 속으로
자꾸 콧물이 나왔다.
무릎 연골 수술 후 외출을 못하고
칩거 중인 장클 집에 가서 수다도 떨고
성당에서 딕따형님이랑 프카도 만나서
정말 좋았다.
이십대 신랑신부의 풋풋한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새 가정이 반짝반짝 빛나게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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