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지내던 사람과도
자주 만나지 않으면
아주 멀어지는 게 세상살이...
자주 만나게 되는
새로운 인연들이 생기게 되고
현재 내 곁에 있는 이들이
내 이웃이 된다.
가수 양준일을 응원하는 공통점으로
만난 팬들이 한분 아드님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가수 덕질하는 사람들 답게
커다란 응원 배너를 들고
부모님께 절을 하는 순간
그걸 폈는데 가슴이 뭉클했다.
양준일 미니미 인형도 함께 참석해서
축하해 주었다.
모처럼 맛있는 피로연 음식을 먹고
가수의 노래가사에 나오는
한강 고수부지에 가서 실컷 노래듣고
입마르게 찬양(?)하고
라면도 먹고 치맥도 먹고
신나는 뒤풀이까지 하고 나니
마치 콘서트를 치룬 그런 기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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