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3 대만

대만 타이베이 시내 풍경

여울가 2023. 9. 8. 16:40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은
1960년대 건설된 원산호텔이다.
배용준이 숙박하는 날,
일본에서 욘사마를 찾아온 여인네들이 몰려와서 원산호텔 아래층에서 잠을 잤다고 한다.
욘사마가 내 위에서 자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 설레었을 욘사마 팬들을 난 백프로 이해한다.
또 가보고 싶은 곳은 우리나라 현충사와 같은 충렬사이다.
매시 정각에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는데 바로 원산호텔 옆이었다.
정문을 지키는 근위병들을 스치듯이
볼 수 있었다.

인구 2,300만명에 국민소득 35,000불의 대만은 물가가 우리나라만큼 비싸고 국민들을  허세와 겉지레를 싫어하며 금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시내 곳곳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강문관 2023년
우수사례지 현장체험
(대만) 다녀왔어요.
https://youtu.be/VhqmDOP2Yxc?si=oTN30Lg1Un0czt4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