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강문관 스토리텔링경진대회

여울가 2023. 11. 17. 21:49

지난 월요일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일박이일 연수가 있었다.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스토리텔링경진대회를 하는 날인데 점심을 먹고 1시부터 등록이었다.

점심을 먹으려는데 의외로 월요일에
휴무인 식당이 많아서 시내에서 좀 떨어진 구와우순두부마을에 가서 흰순두부를 먹었다.

13명의 해설사들이 해설시연을
하는데, 참가하지 않은 우리는 그냥 구경꾼 노릇을 했다.
맛있는 뷔페로 저녁 먹고
뒤풀이 시간에 장기자랑도 하고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투리조트는 벌써 겨울날씨라서
바깥에는 나가지 않고 그냥 실내에서
소모임도 갖고 이튿날 강의듣고
점심먹은 후 해산했다.

여행일정이 계속되어 몸이 많이
지쳐있다가 겨우 기운을 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