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는 재미중에 하나는
함께 모여서 삼겹살을 굽고
마음껏 떠들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마당에 아주 커다란 비닐하우스를
짓고 그 위에 태양광을 설치한
집에 모여서 냉이된장국에 상추쌈을 먹었다. 냉이는 밭에서 바로 캐오고
삼겹살과 함께 구운 표고버섯도 직접 농사지은걸로 가져오고...
연못에서는 개구리들이 합창발표회를 하고 있고, 하늘에는 초승달과 사이좋은
별들이 함께 빛나던 멋지고 즐겁던
어젯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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