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3
와인 농장 '케이프 포인트 빈야드'
아프리카에서 와이너리를 방문하게 될줄은 몰랐다.
우리가 간 와이너리는 'Cape Point Vineyards'
남아공은 1607년부터 첫 포도 농사를 시작했는데 이곳이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지중해성 기후라
포도와 올리브 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입구에 넓은 키작은 포도밭이 있고
앞으로 바다가 보이는 완전 전망이 좋은 곳이었다.
이곳에서는 화이트 와인만 생산 한다고 하는데 도슨트가 얼마나 자긍심을 갖고 와인 소개를 하든지 감동했다.
3종류의 와인을 시음했는데,
난 그맛이 그맛인 거 같아서 구분을
못 하겠더라.ㅎ
대낮에 와인 3잔을 마셨더니
약간 알딸딸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
판매하는 와인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거 같았는데 체험비를 지불했기에 궂이 사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가이드님이 말씀하셨다.(만원이 조금 넘는 것부터 삼만원 정도)
남아공의 국화라는 킹 프로티아 꽃도 보고 바깥 풍경에 빠져서 사진도 찍었다.
#와인농장 #와인체험 #케이프포인트빈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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