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이럴 때 그대라면...

여울가 2006. 7. 3. 12:39
우리나라 대기업의 신입 사원 면접에 이런 질문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추운 겨울 날 밤, 그대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거리를 차를 몰고 가는 중이었다.

마침 길가에는 3명의 사람이 차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병들어서 곧 쓰러질 것 같은 할머니,
언젠가 내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치료해준 의사 선생님,
그리고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의 예쁜 아가씨...

그대의 차에 단 한사람을 태울 수 있다면
그대는 누굴 태우겠는가?
(너무 알려진 버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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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의사 선생님께 할머니와 차를 맡기고
나는 이상형의 아가씨와 데이트를~~~ (200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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