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2 동유럽6개국·크로아티아 67

[오스트리아/짤스감머굿]짤스캄머굿의 진주 할슈타트

짤츠캄머굿은 짤츠부르크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호수 지대를 일컫는 지명으로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짤츠감머굿에서도 가장 환상적인 풍경을 지닌 할슈타트 마을은 동화에 나올만한 모습으로 2천미터가 넘는 산들 사이로 76개의 호수가 은빛으로 빛나고 있는 곳이..

오스트리아에서 발칸의 크로아티아까지...

오스트리아 외곽에서 아침 6시30분에 출발했다. 오늘 움직여야 하는 거리가 장장 8시간... 호텔이 있는 동네에 있던 성당인데 역사가 꽤 오래된 성당인듯 했다. 건물 모습이 좀 독특해서... 이곳이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의 국경이다. 우리는 내려서 여권 심사를 받고 걸어서 국경을 통과..

[오스트리아/비엔나]비엔나 최고의 연주홀에서 음악회를...

비엔나에 왔으니 음악 연주회를 빼 놓을 수는 없는 일이다. 거금 100유로를 투자하여 비엔나 모짜르트 콘체르트의 연주회를 감상했다. 비엔나에서 가장 완벽한 음향을 자랑한다는 musikverein연주홀(일명 황금홀)에서... 이곳에서는 빈 필 오케스트라가 신년음악회를 여는 연주홀로 입장료가..

[오스트리아/비엔나]오스트리아의 전통음식 호이리게

비엔나 시내에서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나가니 그린칭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곳은 전통 음식인 호이리게가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호이리게는 원래 햇포도주를 일컫는 말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포도주를 파는 선술집을 말한다. 보통 샐러드 등 찬음식과 소세지와 찐 감자 등 더운 음..

[오스트리아/비엔나]비엔나 관광의 시작점 게른트너 거리

우리나라의 명동거리 쯤 되나 보다. 슈테판 성당과 맞닿아 있는 게른트너 거리의 상점들을 구경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사 먹었다. 여기 저기에 까페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커피나 맥주, 아이스크림 등을 먹고 있었다. 비엔나의 까페는 예로부터 지식인들과 예술인들이 모여 열띤 토..

[오스트리아/비엔나]비엔나의 상징 성 슈테판두오모 성당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상징인 슈테판성당은 137m에 달하는 첨탑이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12세기 중반에 짓기 시작하여 1340년 완성된 성당은 초기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이었으나 1359년에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되었고, 실내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

[오스트리아/비엔나]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별궁 센부른 궁전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Wien)는 다뉴브강 상류에 위치한 고도(古都)로서 수세기에 걸쳐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도로 정치, 문화, 교통의 중심지였다. 오스트리아 빈 교외에 자리잡고 있는 센부른궁전은 합스부르크 왕가 유적이다. 파리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따서 지었다고 한다. 독..

[오스트리아/비엔나]음악의 도시 비엔나의 링거리를 가다.

음악의 수도이자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 갔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Wien)는 다뉴브 강 상류에 위치한 고도로써 수세기에 걸쳐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도로 정치, 문화, 문화, 교통의 중심지였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양식인 슈테판 성당 및 합스부르크의 여름 별..

[헝가리/부다페스트]내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야경- 도나우강 유람선

헝가리에 대해 너무나 몰랐던 것이다. 면적은 우리나라 남한보다 약간 작은 93,000평방미터... 국토의 70%가 평야지대... 1,000년 역사 중에 900번의 외침을 받은 나라... 인구는 천만명... 그중에서 200만명이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살고 있다. 부다페스트는 우리나라 영등포구의 두배 정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