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관광의 안내를 책임지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직무교육이 총3차에 걸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차 교육인 5월9일~5월11일 2박3일 합숙교육을 다녀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교육일정이 아주 빡빡해서 몸이 좀 힘들었지만 새로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 무장애 관광지로 등록된 영월장릉과 청령포, 영월관광센터가 현장체험학습 코스로 정해져서 영월인으로서 뿌듯했고 문화도시 영월을 18개 강원도 시.군의 해설사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자긍심이 생겼다. 태백의 폐광의 갱도를 활용한 탄탄파크와 오로라 파크도 방문했다. 요즘 들어서 강원도에 있는 각종 테마의 빛과 영상 미디어 아트 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서로 비교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