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이 살랑 부는 서해안을 지나다가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를 따라
낚시대로 연 날리는 아이들을 발견했다.
이 아이들이 들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낚시대이고
낚시를 하는 게 아니라 가오리 연을 날리고 있었다.
낚싯줄을 풀기도 편하고 감기도 편하고...
낚싯대가 길어서 쉽게 연을 띄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걸
어찌 발견하였을까?
가던 길 멈추고 연 날리기에 동참(?)해보니 그 손맛이 장난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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