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는 백제 사비시대(538~660년)의 수도였다.
웅진시기만 해도 무령왕릉에서 보듯이, 백제문화는 중국의 영향이 짙어 독자적인 개성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사비시대에 들어서면서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웠다.
당나라 유인원기공비(보물21호):
당나라 장수 유인원의 공ㅂ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로 부소산에서 옮겨 왔다.
보광사대보광선사비(보물107호)
원명국사의 공적을 새긴 비석으로 비문의 앞면은 고려 충렬왕7년(1358년)에,
뒷면은 조선 영조26년(1750년)에 각각 새겨졌으며,
고려후기의비석 모습과 불교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연꽃무늬 석등받침(부여군 석목리 통일신라시대 8~10세기)
지붕돌(고려시대 11~13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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