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제주도

[제주]아, 눈덮힌 한라산아...

여울가 2011. 3. 1. 23:14

해가 왜 이리 빨리 지는건지...

볼것, 갈곳은 너무 많고 하루해는 짧고...

작은 아이는 내국인 전용 면세점에 들러야 하고 또 한라산을 조금이라도 보고 싶다 한다.

저녁 스케쥴은 러브랜드와 천문대인 별빛누리공원에 갈 계획이니 가는 길에 한라산에 들리기로 했다.

면세점에 가서 화장품을 몇가지 사고

서둘러서 한라산으로 향했다.

1100고지 도로에 서서 한라산을 바라보니 거의 암흑천지다...

그리하여 다음 날은 성판악으로 또 한라산을 보러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