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경상도

[울산]이제 우리의 숙소에서....

여울가 2011. 5. 12. 08:10

서울에서 울산까지 하루종일 달려왔다.

울산 시내에 들어서니 태화강이 어찌나 넓고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지..

특히 태화강에는 십리나 되는 대마무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는다고...

우리도 그 길을 걸어보고 싶었는데

체력도 바닥나고 시간도 어두워지고

그냥 숙소로...

친구 집은 참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옛 동헌...작은 공원이 있는 곳에...

먹어야 산다...

또 저녁을 거하게 차려서 먹어야 살지....

내일을 위하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