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울산까지 하루종일 달려왔다.
울산 시내에 들어서니 태화강이 어찌나 넓고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지..
특히 태화강에는 십리나 되는 대마무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는다고...
우리도 그 길을 걸어보고 싶었는데
체력도 바닥나고 시간도 어두워지고
그냥 숙소로...
친구 집은 참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옛 동헌...작은 공원이 있는 곳에...
먹어야 산다...
또 저녁을 거하게 차려서 먹어야 살지....
내일을 위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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