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1 메주고리예

하느님의 현존을 만나는 시간 성체 현시

여울가 2011. 8. 15. 22:34

 성령께 청하기

하느님께서 해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네가 어디에 있던지

나는 너와 함께 하겠다.

네가 원수와 함께 있다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마라.

내가 함께 있다.

내가 너의 하느님이다.

내가 함께 있다.

나는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

모세와 함께 했듯이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하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개별적으로 사랑하신다.

마음을 열고 지혜의 은사를 청하자.

 

그리스도의 믿음은 교회 안에서

세례성사로써 이루어진다.

성인들과 순교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했다.

교회 안에서 내 자신의 나약함과 결점을 극복하게 하소서....

 

믿음의 증언자로서 평화를 만들고

정의를 건설하고

보다 더 나은 인간 세상을 만들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다른 사람과 나누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