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강 금강이 이름을 바꾸서 흐르는 곳은 바로 적벽강....
층암절벽으로 이루너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을 적벽이라하고
그 아래를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고 부른다.
적벽은 이 바위 절벽이 붉은 색이어서이고,
중국 양자강 상류의 적벽강에서 이름을 따 왔다.
적벽강은 마치 호수와 같이 물살이 잔잔하며
모래사장이 깔려있어서 여름에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거부였던 임상옥을 드라마한 '상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물에 비친 절벽의 모습이 무엇을 연상케 하는데 그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부의 사회 환원을 실천한 거상 임상옥
언제 이런 우박이 내렸던 걸까?
인삼밭 지붕에 우박이 이렇게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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