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전라도

(전남/순천)땅이 곧 아버지다...토부다원

여울가 2013. 2. 22. 12:53

 

 

 

 

 

2004년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이 2박3일 동안

머물다 간 토부다원...

땅이 곧 아버지란 뜻으로 이름을 지었단다.

 

앞으론 1급수를 자랑하는 상사호가 내려다 보이고

뒤로는 차나무들이 산비탈을 따라

초록빛을 발한다.

 

이곳은 강수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심한 청정지역으로

먼동이 틀 무렵 호수에서 피어 오르는 운무가

녹차 산허리를 휘감고 사라지는 절경을 지닌 곳이다.

 

순천시 상사면 미곡길 6

☎061-745-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