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 김윤식 선생님께서
1903년부터 45년간 살았던
생가이며
'모란이 피기까지는'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등의
서정시가 탄생한 곳이다.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메 단풍 들겄네>
장관에 골불은 갑닙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겄네>
추석이 내일 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졍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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