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진안홍삼스파...
무더위를 싸~악 날려버리자고
선택했던 스파를 첨엔 별로라는
생각을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 될 줄 몰랐네.
진안 특산 홍삼성분을 물에 섞었다든가?
입장하여 네시간 정도 줄곧
즐거웠다.
5종류의 테라피코스가 있다.
그 중에서 버블테라피는
수많은 거품이 바닥에서 솟아올라 온 천지가
거품으로 가득해지면 그 거품으로 맛사지를 하고,
천장에서 세찬 소나기를 퍼부어
시원함을 준다.
그 외에도 허브테라피,하모니테라피,아로마테라피,스톤테라피를 체험했다.
옥상의 하늘공원에서
우리들은 어린아이들처럼 물놀이를 하고
쑥스러운 포즈로 수영복사진도
찍었다.이런 사진 찍어본 게 도대체 몇년만이냐고 웃어대면서...
입장료가 43,000원으로
좀 비싸다는 게 흠이라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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