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웨탄 노을의 정점인 현광사는
해로 불리는 일 부분과 달로 불리는 월 사이에 위치한다.
붉은 글씨로 현광사와 일월담이라고 새겨진 바위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수많은 인파들로 인증샷을 포기하고 돌아섰다.
이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섬인
라루도를 가까이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붉은 태양이 호수 너머로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 있는 노을 뷰포인트이다.
일월담의 순환버스는 현광사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온다.
우리들은 현광사까지 갔다가 산 길을 올라서 현장사까지 갔는데
사실은 현장사에서 걸어 내려가면 현광사가 나오는 길이 더 쉽겠다.
'바다를 건너서 > 2014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월담에서 수리까지 버스로...수리에서 잠깐 놀고... (0) | 2014.03.22 |
---|---|
르웨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현장사 (0) | 2014.03.22 |
화려함을 자랑하는 일월담의 문무묘(원우먀오) (0) | 2014.03.22 |
아름다운 호수, 난터우의 일월담(르웨탄) (0) | 2014.03.22 |
[대만/타이중]타이중의 유명한 훠궈집 (0) | 201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