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4 대만

르웨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현장사

여울가 2014. 3. 22. 11:57

일월담이 가장 넓게 내려다 보이는 현장사는

당나라 현장법사의 금신상과 두골사리,석가모니 금불신을 모신 사찰이다.

 

내가 볼 때는 이곳 현장사에서의

일월담 풍광이 가장 멋진 것 같다.

여행객이 호수를 보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의자를 비치해 두고 있어서 오랜 시간을 현장사에서 쉬었다.

 

사찰에서 흘러나오는 찬불가는 어쩜 천주교의 성가곡과 그리도 흡사한지

꼭 성가를 듣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쭉쭉 뻗은 나무조경도 멋지고,

인월담 풍경도 너무 멋진 현장사가

단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