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4 대만

대만 6박7일 배낭여행 총 결산

여울가 2014. 3. 25. 23:22

11명의 대규모 배낭여행단은

6박7일 동안

고구마 모양을 하고 있는 타이완을

북에서 서쪽으로,

남쪽으로 돌아서

동쪽을 거쳐 다시 북쪽으로

한바퀴를 돌았다.

 


총지휘를 해 주신 도수대장님의 일사분란한

계획과 목적지를 향하여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무조건 직진으로 고고~~!!

 


알아서 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낙오자가 되기 때문에...

 


긴 거리는 거의 기차를 타고,

관광을 위해서는

버스, 택시,유람선을 타면서...

 


#1일

타이베이 타오이엔(도원)공항 도착,국립고궁박물원,

101빌딩,롱샨스(용산사),화시제(화서가)야시장

 

 

 

 

 

#2일

예류지질공원(버스),타이뻬이에서 점심 후

2,18공원과 국립박물관 잠깐 둘러보고

타이중으로 기차타고 2시간

 

 

 

#3일

배낭을 메고 르위에탄(일월담)행 버스(2시간 소요)-

터미널에 짐 맡기고 일월담 순환버스,원우미야오(문무묘),현장사,

시간여유가 있으면 자은탑, 숲길을 걸어내려가면 현광사,

수리까지 버스타고 다시 수리역에서 이수역까지 가서

 다시 지아이(가의)행

열차 탑승

 

 

 

 

 

 

 

#4일

새벽에 일어나서 아리산행 택시 대절,

두시간 걸려서 아리산 가고, 아리산 둘러보고, 산악열차도 타 보고,

점심 먹고 다시 가의로 돌아와서 호텔에 맡겨 둔 짐 찾고 까오슝(고웅)행 열차 탑승 2시간5분 소요

까오슝의 리우허이예스(육합시장)에서 저녁 먹고 아이허강 유람선 투어

 

 

 

 

 

 

#5일

까오슝의 싼펑꿍(삼봉궁),택시로 리엔지탄(연지담),용호탑,공자묘,과일

사 먹기,301번 버스타고 호텔에서 짐 찾고

까오슝 역으로,화롄으로 출발 5시간14분 소요

 

 

 

 

 

#6일

택시 대절하여 타이루꺼(태로각)관광

도보로 걷기도 하고,다시 택시를 타기도 하고,

칠성탄 바다 보고 타이뻬이행 기차2시간,

시먼띵(서문역)구경,무제한 먹을 수 있는

훠궈집에서 저녁먹기

 

 

 

 

 

#7일

디화지예 식재료 전통시장,보안궁,공자묘,

딘다이펑의 샤오롱바오 먹기,성가당성당,

타오이엔(도원)공항으로 가는 버스1시간

 

 

 

 

 

 





이상 6박7일 배낭여행 중

항공권 40만원,

식비,교통비,숙박비,개인 간식이나 선물비

약 50만원을 합하여 90만원의 경비가 소요되었다.

 


엄청난 양의 이동거리와 도보 과정을 무사히

해낸 동료들과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며

보람찬 여행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