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속초로 가는 해변가에
자리잡은 양양 휴휴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둔
다라니굴법당과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저 멀리 동해바다를 등지고
서 있는 거대한 지혜관음보살과
관음범종...
바위로 된 연화법당의 주변
바다에는 먹이를 먹으려는
황어떼들이 아예 진을 치고
살고 있다.
몇해 전부터 절 앞마당이
동부그룹의 땅이라고
출입할 수 없게 철조망을
쳐두고 있었는데
아직도 그대로였다.
탁 트인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암자에 옥의 티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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