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4 미국 서부

프레즈노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아울렛 구경

여울가 2014. 9. 9. 23:28

 

프레즈노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길도

지평선이 눈에 보이는 드넓은 땅의

연속이다.

해발 1,500미터 이상에서 자란다는

여호수아 선인장들이 군데군데 서 있는

모습이 계속된다.

 

중간 기착지인 바스토우에서 점심도 먹고

아울렛(Tangr Outlet)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였다.

최근에는 중국의 관광객들이 싹쓸이를

하는 바람에 동일 품목은 최대한 5개

한도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 관광객들이 역시 많았다.

 

아울렛 외부 통로에까지 에어컨 시원한 냉기를 제공하고 있어

뜨거운 날씨에 고객을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