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촌 몸마음치유센터에는
2013년 개원한 달래촌한의원과
도서관, 백선토 찜질방이 있다.
경희대한의대를 나오신 신천호한의사께서
일,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주하고 계신다.
나도 어깨에 부황을 뜨고 침도 맞았다.
부황 뜨는 게 아픈 줄 알았는데 전혀
통증이 없고 상당히 개운해진 느낌이었다.
달래촌 찜질방은 기존의 황토가 아닌
백선토,자수정,편백나무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원적외선찜빌방이다.
땀이 잘 안나는 사람이나 노약자, 환자, 뜨거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정말 48도 정도의 찜질방은 뜨거운 거 싫어하는
내겐 딱이었고 운동장처럼 넓은 숙소도 최고였다.
이 방은 최대 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치만 다음에 달래촌에 갔을 땐
숲속에 있는 우리마을 팬션에서
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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