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동화 속 정원 '시로이 코이비토'

여울가 2016. 1. 7. 21:14

 

홋가이도를 대표하는 4대 흰색 특산품이 있다고 한다.

 

말의 목덜미에서 채취한 기름으로 만든 마유,

찹쌀로 만든 카카미모찌,

흰색 옥수수, 그리고

시로이 코이비토(하얀 연인)의

흰색 초콜릿이 그것이다.

 

면세점에 들러 저마다 필요한

기념품을 사고

쵸코렛 공장 견학을 갔다.

홋가이도를 대표하는 과자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는 아이들의 동심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동화나라였다.

 

과자로 만든 조형물과 시계의 정각마다 인형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 모습이 신기했다.

 

초코렛의 제작과정과 사탕의 제작과정을 볼 수 있고, 홋가이도의 명물이라는 하얀초코렛과 아이스크림 등을 사 먹었다.

 

초콜렛으로 만든 아주 미세한

모양의 꽃장식품부터 규모가 큰 웨딩케잌까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정원의 나무를 보온하는 종이를 색색별로 포장해 놓아서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었다.

 

YouTube에서 '백색연인 '시로이 코이비토'정원&전시장' 보기 - https://youtu.be/rJN1pNCsG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