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매~~♡♡
우린 5년을 기다렸다.
5년 전에 우리들의 회갑을 자축하자며 매월 3만원씩
적금을 들었었다.
드디어 2016년이 밝았고
우리들의 적금도 끝이 났다.
3만원씩 60개월을 모으니
일인당 이자를 포함하여
191만원이 되었다.
아무도 다녀온 적이 없는
여행지를 고르다가
선택된 곳이 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태국 칸차나부리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유타야로 가기로 했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인 오늘
날씨도 포근하고
인천공항에 모인 동창 친구들 얼굴도
따뜻하다.
15명의 할매들이
3박5일의 일정을
신나게,
재미있게 놀다가
와야겠다.
자아~~!!
지금부터 떠나 볼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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