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0
우리가 맨 처음 가게 된 사원은 '왓 야이차이 몽콜'이다.
1357년 초대왕인 우통(라마티보디 1세)가 스리랑카(실론)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수업을 돕기위해 세운 사원이다.
이곳은 노란 법복을 입은 거대한 와불과 쩨디가 유명하다.
"Wat"은 사원을 말하고 "Chedi"는 사리나 유골을 모신
탑을 말한다.
승려들이 수행하는 사원이어서인지 주변에 부처님(?)들의 동상들이 줄지어 앉아 있다.
이 사원에는 한 그루에서 여러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부겐베리아가 넘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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