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사상가 박영효(1861~1939)생가 터...
지방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던 한옥 전시실은
조선조 철종의 숙의 범씨 소생 영혜옹주의 부마이자 태극기를 만든 박영효의 저택으로
속칭 서울의 8대가 중의 하나로 이름난 곳이다.
생가는 현재 남산골 한옥마을로 이전되었고
자연과 고택의 아름다움을 겸한 경인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
야외 정원과 전통 다원으로 구성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곳은
총 500평의 대지 위에 3개의 전시실이 있고
정원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미술관 내 전통 다원은 고택을 그대로 살려 한옥 특유의 운치가 돋보인다.
미술관이 안채 격이고 전통 다원은 사랑채에 해당한다.
정원을 감상하며 야외 테이블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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