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김재권 다니엘 시인과 함께하는
인사동문학기행을 다녀온 곳의 포스팅이
모두 끝났다.
4시간 동안 너무나 많은 곳을 다녔기에
정신없이 따라 다녔지만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셔서
기억에 또렷하게 남아 있는 곳들이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많이 고팠는데
예약해둔 음식점이 또 아주 괜찮으네.
간장게장과 영념게장을 무한리필 해 주는
'해변의 꽃게'
닭볶음탕이나 샐러드,게살스프,날치알 같은 다른 메뉴도 많이 있는 집...
나는 간장게장의 비린 맛 때문에 잘 안 먹는 편인데
이곳 간장게장은 전혀 비리지 않아서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
아무튼 무지하게 잘 먹었다.
영혼과 육신 모두가 행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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