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맛집, 멋집

[서울/노원]노원역 근처의 마실에서 맨날 모여요.

여울가 2016. 4. 1. 16:32

모임을 하다 보면 매 모임 때마다

식당 잡는 일이 참 머리 무거운 일이다.

 

어느 모임에서는

늘 노원역 부근의 퓨전 한정식 집인

'마실'을 정해놓고 모인다.

 

음식이 깔끔하고

룸이 분리되어 있어

수다를 떨기에는

안성맞춤인데...

 

늘 같은 메뉴에 조금은

식상했었는데

주방장이 바뀐건가?

음식의 메뉴가 완전히

새로워졌네...

 

밑반찬도 심심하고

된장찌개도 맛있고...

이렇게 메뉴를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발상인 듯 하다.

 

윤쌤이 가져오신 벨기에산

초코렛도 장식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