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전 오늘,
난 첫아들을 낳았다.
제왕절개로 세상에 태어난
아들은 조산에 2.8kg의 꼬맹이었다.
그런 꼬꼬마가 작년에 결혼해서
아내로부터 첫 생일상을
받았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낮에는 회사동료들이 생일축하를
해 주었고, 저녁에는 아내의 축하를
받았다고...
오늘도 난 친구들과 저녁 먹고
설빙에서 빙수먹고
아들 생일은 그냥 사진으로
구경만 하고 말았네.
스테파노..
생일 축하하고
늘 은경이랑 화목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가정 꾸미길
기도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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