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에서 앨토파트의 식구들이
홍천 대명콘도로 1박2일 힐링나들이를
했다.
콘도미니엄 중에 이렇게 개인에게 분양을 해 주는
집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소노펠리체를 갖고 있는 형님이 계셔서
앨토를 초대하셨는데 테너.베이스,소프라노
파트에서도 몇분 함께 하셨다.
70평 복층 구조인 소노펠리체는 싯가17억이고
일년 관리비만 3천만원이라니 어지간한 봉급생활자는 관리비도 못 내겠다.
31명이 모여서 정담 나누고
맛있는 저녁 먹고 기타와 하모니카 반주에
맞춰서 7080노래를 새벽 두시까지 불렀다.
신나게 손뼉치고 기분나면 춤도 추고
찌들었던 마음에 충분한 힐링을 충전할 수
있었다.
모처럼 예전 노래들을 섭렵해서 부르면서 옛추억도
떠 올려보았던 신나는 시간이었다.
한솥밥을 먹고 한 지붕 아래에서
잠을 잔다는 사실이 서로 서로 한결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
박영숙회장님의 해피하우스 소노펠리체에서의
행복한 1박2일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Cck7Wyyml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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