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연도 아니고
학연도 아니고
지연도 아니고
신연?
같은 신앙 안에서 만난 내 친구는
지난 1년 동안 성당에서 그림을 배웠는데
성당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구경을 오라고
했다.
학교 영양사가 직업인 친구는 유난히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림을 너무 예쁘게 잘 그렸다.
같이 그림을 배우는 분들도 기량이 대단하게
보였다. 물론 난 그림에 완전 문외한이기땜에
내가 보는 수준에서...
그림도 보고
미사도 봉헌하고
또 친구 집에 가서
맛있는 저녁도 먹었다.
아참,
거실에 밑그림을 그려놓은
백목단 그림...
그거 완성하면 날 달라고
졸라야겠다.ㅎ
미리 미리 찜~~!!
'이런일 저런일 > 사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희대 의대 교수들이 만든 의학 만화 (0) | 2016.10.21 |
---|---|
달팽이 키우기 (0) | 2016.10.20 |
외갓집 체험마을로 현장체험학습 다녀오다 (0) | 2016.10.12 |
국악밴드 '들소리'와 프랑스 밴드 '로조' 협연 (0) | 2016.10.10 |
멋진 새집 방문 (0) | 2016.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