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일차(2017.01.08)
외세로부터의 침략을 피해
700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서
인공적으로 만들었다는
베니스는 118개의 섬을 406개의
다리들로 이어놓은 수상 도시이다.
나는 베니스에 두번째 방문하는 길인데
산마르코성당과 두칼레궁전 등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멋진 유리공에품,
그리고 성마르코광장의 수많은 비둘기들,
카니발 축제의 도시답게 다양하고 멋진
가면들..오래된 찻집...
강수연을 떠올리는
베니스국제 영화제...
이런 것들이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에 들어갔고
베니스의 상징인 곤돌라를 타고
좁은 물길을 따라 시내 구경을 하였다.
해가 다 저울어가는 시각에
베니스에 도착을 한 관계로
낮에 볼 수 없었던 야경을 덤으로
볼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좋았다.
수상도시 베니스 수상택시와 곤돌라 타기(2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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