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성된 금요저녁2반 공동체
가족들과 1박2일 피정을 다녀왔다.
요셉수도원에는
봄기운으로 한껏 부풀어 있었다.
냉이를 캐는 재미도 느껴보고
맘 활짝 연 나눔으로
온 밤을 꼴딱 새 버렸네.
10시 미사 시간에 어찌나
졸음이 쏟아지던지
눈을 부릅뜨고
사순 제3주일 미사를
봉헌하였다.
회를 많이 사오신 사도요한
형제님 덕분에 배가 터지게
회 포식을 했고, 매운탕과
냉이 된장찌개 그리고
떡국 등으로 정을 나눴다.
일박이일 동안 저녁기도, 아침기도,
미사,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참석한 17명의 가족들의 진지한
나눔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주님께 감사드리면서 각자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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