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9. 14:00~18:00
새천년복음화연구소 제17회 심포지엄이
가톨릭회관 3층에서 열렸다.
<제3천년기를 향한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 감각'과
사목적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제자는
송용민신부님과
정희와신부님,
토론자는
최민섭신부님,
황경훈 박사님이 패널로 참석하셨다.
가톨릭신자의 신앙 감각이라는
말은 너무 생소해서 질문하시는 방청객도
많았다.
신자들은 올바른 그리스도교 교리와 실천을
파악하고 그에 동의하며, 잘못된 것을 배척하도록 해 주는,
복음의 진리에 대한
본능을 지닌다.
이러한 초자연적 본능은
본질적으로 교회의 친교 안에서 받은
신앙의 은사와 본질적으로 결합된
'신앙 감각'이라고 불린다.
교도권은 이러한 신자들의 신앙 감각은 사도로부터 이어받은 진리에
올바로 부합되는지에 대하여 권위있는 판단을 내린다.
심포지엄이 끝나고
날 데리러 온 아들, 며느리와
명동성당에서 6시 미사를 봉헌하였다.
비신자인 며느리가 어서 빨리 하느님 자녀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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