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은
지나가고...
이제 생활인으로
새 출발을 해야한다.
내 삶의 터전이 될
영월...
친구들과 함께
영월에 다녀왔다.
아파트 구하려고...
이상한 일은
같은 평수의 아파트라도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다는 것...
영월역 앞 향촌성호식당에서
다슬기 해장국과
다슬기부침개로 점심 먹고
앞으로 내 본당이 될
영월성당에 잠깐 들러서
예수님, 성모님께 인사드리고
서울로 돌아왔다.
생활인으로
아무 것도 모르는 날 위해
먼길 운전하고 함께 다녀와 준
내 친구들...
눈물나게 고맙구나.
참으로 희한한 일은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양희아녜스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 마침 영월 한반도면에
사시는 친구와 함께 계시다고 하여
그 자리에 합석하였고,
아파트리모델링 하실 분을 연결할 수
있었다는 사실...
주님,
제 발길을 늘 지키시고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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