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아웃포커스 연습하러 창포원으로...

여울가 2018. 4. 4. 20:54

어제 아들이 가르쳐 준

핸드폰 카메라의 '아웃포커스'

를 연습해 보려고

이른 아침 서울 창포원에

나갔다.

 

지난 밤 비가 내렸고

오늘도 비 예보가 있었는데

아침 날씨는 흐림...

 

아직 꽃밭의 꽃들은 피지 않았고

벚꽃, 개나리꽃, 할미꽃, 조팝나무 등이

피어 있었다.

 

아웃포커스 기능은 아주 쉬워서

그냥 자동으로 찍는데만 익숙해

있었는데 앞으로는 좀 이용해야

되겠다.

 

덤으로 산안개가 드리워진 도봉산, 좀 먼 거리의

수락산 그리고 많이 멀게 보이는 북한산까지

찍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