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사람이 신이 되는 곳, 테오티우아칸...
멕시코에서의 첫 여행지는
테오티우아칸의 문명 중에
최대의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세번째 크기의 피라미드인
'테오티우아칸'신전이다.
이곳은 신전이라기 보다는 제사를 지내기
위한 곳으로 산사람을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제물로 바쳐진 인육을 먹었다는 믿기지
않은 이야기를 가이드가 들려주었다.
가장 큰 피라라미드도 이곳 멕시코에 있다고
하고, 두번째의 피라미드는 이집트에 있다.
해의 피라미드 안은 미로처럼 방과 터널들이 이어져 있고 사람들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반면, 달의 피라미드는 4층으로 이루어졌으며 더 높은 지역에 위치해 해의 신전 테오티와칸이 한눈에 들어온다.
달의 피라미드는 중간높이까지 사람들이 오를 수 있는데 계단의 경사가 몹시 가팔라서 곧바로
포기하고, 다음으로 해의 피라미드에 오르기에 도전했으나...도저히 숨이 차고 다리도 아파서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왔다.
노약자, 임산부 절대 접근 금지~~♡
중심거리에 2.5KM에 달하는 죽음의 길은 테오티와칸을 두 개로 구분 짓고 있으며, 이 길을 중심으로 피라미드가 건설되어, 전체적인 도시의 윤곽을 이 길을 시작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유적을 가로질러 남북 4km에 이르는
돌로 만든 대로를 태양의 신전이라 부르고,
처음 이곳을 찾은 아스텍인들이 이곳에서
많은 유골들을 발견하여 이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해의 신전 피라미드 안은 미로처럼 방과 터널들이 이어져 있고, 달의 피라미드는 4층으로 이루어졌으며 더 높은 지역에 위치의 테오티와칸이 한눈에 들어온다. 태양의 신전인 대로를 중심으로 피라미드가 건설되었으며, 전체적인 도시의 윤곽을 이 길을 시작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수제로 만든 토산품들을 파는 상인들이
가득차 있는 테오티우아칸 신전은 발굴 당시
정치적인 의도로 5년의 짧은 기간에 발굴하고
재건한 결과 원형 보전에 아쉬움이 많다고 한다.
태양이 어찌나 따갑고 무서운지 뭘 사고픈 생각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신전입구에는 키가 큰 선인장과 탁구채 모양의
선인장들이 수없이 자라고 있었는데, 이 선인장을 원료로 한 '노빨'이란 약품이
당뇨에 좋다는 가이드의 설명에 내 귀가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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