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일)
*팡 데 아수카르
리오 데 자네이루의 팡 데 아수카르는 바다의 위협으로부터 대륙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내륙 해안선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화강암과 수정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일명 '빵산''설탕산'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아스카르는 포루투갈어로 설탕을 뜻하고 빵 모양을 하고 있다.
높이 396m의 팡 데 아스카르는 리오 데 자네이루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팡데아수카르 정상에서 바라보는 코르코바도의 예수상은 눈으로는 확연히
보이는데 카메라의 눈은 잘 읽어내질 못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리는
빵산에서는 리오 데 자네이로의 모습이
모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시원한 아사이베리 원액 한잔을 마시고 아쉬운 여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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