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요안나 언니가 초대권을 주셔서
연극을 보러 갔다.
대학로 순위아트홀1관,
'작업의 정석'
같은 제목의 영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인데 출연하는 배우 4명의
호흡이 너무 잘 맞고,
진짜 배우의 끼가 팍팍~~!!
풍기는 멀티맨 역을 맡은 배우 덕분에
모처럼 프카랑 실컷 웃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작업의 선수라고 자신하는
남자, 여자가 서로 선수임을 증명해
보이다가 결국 둘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반대로 순수하고 착하고
열심히 사는 다른 남,여는
전혀 이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못하여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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