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수락산을 향해서 먹자골목이 쭉 늘어서
있는데 맨 마지막 막다른 길에서도
맨 마지막 집인 '절구시래기'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다.
더위를 피해 가깝다싶어서 무작정
들어간 집이었는데 밑반찬이 간이 잘
맞으면서 맛있고, 가격대도 저렴한 집이라서
또 다시 찾고 싶은 집이다.
시래기 들깨탕과 곤드레가마솥밥
그리고 메밀전병과 시래기해물전을
시켰는데 모두 맛있었다.
진즉 알았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바로 앞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서
발도 담글 수 있는 피서의 최고
장소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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