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큰아들 준이네 아파트 입주하다.

여울가 2018. 7. 18. 23:04

아들네가 새로 아파트를 구입해서

입주하는 날이다.

서울에서는 부모 도움없이

아파트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곳은 그닥 비싸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융자를 해 줘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아들이 나보다 더 큰 집에 살게 되니

너무도 대견하고 행복한 일이다.

 

하루종일 손녀랑 노느라고

기진맥진 했다.

덥기는 하지 아가는 칭얼대지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

 

앞으로 손녀 돌볼 날이 많을텐데

노하우가 생길까?

무한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