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가 새로 아파트를 구입해서
입주하는 날이다.
서울에서는 부모 도움없이
아파트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곳은 그닥 비싸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융자를 해 줘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아들이 나보다 더 큰 집에 살게 되니
너무도 대견하고 행복한 일이다.
하루종일 손녀랑 노느라고
기진맥진 했다.
덥기는 하지 아가는 칭얼대지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
앞으로 손녀 돌볼 날이 많을텐데
노하우가 생길까?
무한 걱정이네.
'이런일 저런일 > 사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음화학교 피정 그리고 연극 '옥탑방 고양이' (0) | 2018.07.21 |
---|---|
큰아들 생일날... (0) | 2018.07.20 |
폭염 속에서 덕포 장구경... (0) | 2018.07.14 |
영월에서 첫날 아침... (0) | 2018.07.13 |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이... (0) | 2018.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