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친구 글라라는 나 아침밥 먹이느라고
아침 7시부터 압력솥에 밥하고
등심쇠고기 굽고 콩나물국도 끓이고
너무 바쁘다.
나처럼 살림을 못 할거라고 내 편한대로
나랑 동급에 올려놓고 있었는데
오늘부로 나보다 한참 윗급이라는 걸
인정해야겠다.ㅎ...
오늘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민주당 송영길의원의당대표 예비경선 출마선언과 더불어 '서울의 길'이라는 포럼이
열리는데 내가 속해 있었던 루미니스합창단이
공연이 있어서 사진.동영상 촬영을 하러 갔다.
아침부터 푹푹찌는 무더위는 시작되었지만
모두들 잘해보려는 열정들이 있어서
아주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비록 합창단은 떠났지만 정들었던 단원들을
만나니 많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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