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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신생아 모자 뜨기

여울가 2019. 2. 13. 21:37

아프리카 신생아의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일이 많아 신생아에게 털모자를

짜서 보내주는 '세이브 더 칠드런'

 

인도여행길은 매일 5시간 이상의

버스를 타야해서 털실과 대바늘을

갖고 갔었다.

 

모자 세개 완성...

 

솜씨는 좋지 않지만

아프리카 신생아에게 생명줄이

될 것을 생각하니

어깨 아픈 것도 잊게 된다.

 

비행기에서도 뜨기를 했는데

저쪽 옆에 땄던 언니가 찍었다고

보내 주셨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