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작은 애와 문화체험을
했다.
지난 번에 심심하다고 카톡을 보냈더니
마음이 쓰였던 모양이다.
영화를 한편 보자고 해서
제천 메가박스에서 '증인'을
관람했다.
개봉한 지 시간이 좀 많이 지난지라
영월은 상영을 하지 않고 다행히
제천은 상영 중이어서...
자폐를 앓고 있는 여자아이가
목격한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인데
변호사 역할을 맡은 정우성의 열연이
가슴을 울렸다.
모처럼 맛있는 초밥도 먹고
작은 아들과 정담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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