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맛집]회 땡기는 날 싱싱한 회,어도횟집

여울가 2019. 5. 9. 21:51

5월 8일 어버이날 1부 순서는

저녁으로 회를 먹기로 했다.

자주 먹을 수 없는 터라

가끔 회가 땡길 때가 있어서...

 

회가 싱싱하다는

어도횟집엘 갔다.

사장님께서 직접 회를 뜨는데

두껍게 회를 썰어서 씹는 식감이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정윤이는 방석쌓기를 하면서

옥수수콘 구이를 먹고

우린 차려놓은 모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 치웠다.

꼭 먹을 것을 내놓아서

음식 낭비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관풍헌 정비 사업으로 가게가

헐릴 예정으로,

둑방 아래 하나로쇼핑 옆으로

이전하신다며, 사장님은 회 리필까지

해 주셨다.

 

회가 땡기는 날,

이곳에 오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