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여행]패러글라이딩 하기 좋은 날

여울가 2019. 5. 6. 21:50

날씨가 쾌청하고 바람도 살랑 부는 날

영월의 하늘은 높고도 푸르다.

 

봉래산 정상에서 뛰어내리는

패러글라이더의 알록달록한 비행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이다.

 

얼마전 정상에서 찍었던 사진은

거의 나의 인생샷이라서

한번 더 찾아올린다.

 

아래는 오늘 날으는 패러글라이더를

지상에서 찍어 보았다.

함께 뜯었던 쑥으로 떡을 쪘다고

먹으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가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