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너의 꿈을 펼쳐라'를 5월4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내일이 어린이 날이고 오늘이 토요일이어서
오늘 행사를 하게 된 모양이다.
이른 아침부터 스포츠파크 주변의 모든
주차장과 도로 양옆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차량으로 차를 댈 곳이 없을 정도였다.
여러박물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신기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고,
실내체육관에서도 여러 행사가 진행되었다.
나는 12시부터 시작되는 '어린이 스타킹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행사를 지켜보게 되었다.
어린이집 아가들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까지
모두 12팀이 참가하여 노래,악기연주, 댄스 등의
기량을 뽐냈다.
어릴 때 이런 대회에 참가해 보는 경험을
갖는 일은 앞으로의 삶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실력이 아니더라도
대중 앞에, 무대 위에 서 보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세명의 심사위원들의 보는 눈도
비슷해서 최우수상 두팀을 잘 뽑은 것 같다.
내 모습을 찍어서 보내주는 고마운 이가 있어서
나도 이제 영월사람 다 된 것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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